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0월 분양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0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10.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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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정비사업 활성화… 신흥주거지로 거듭나는 새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5개동 총 474세대 중 304세대 일반분양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코오롱글로벌이 10월 중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3층 5개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74㎡·84㎡ 30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에는 약 2만여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있어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 수혜가 주목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보권에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두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에서 유일한 환승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미 갖춰져 있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 반경 약 500m에 목양초와 목동초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성중학교와 대성고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충남여자고등학교 등 지역 명문으로 평가 받는 학군들도 밀집해 있다. 

주변에 펼쳐진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관심사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전의 유명 상권이 몰려 있는 서구 둔산과도 인접하다는 점에서 중구와 서구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 옆 경관녹지를 비롯해 유등천 수변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등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차별화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납장 및 선반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시스템으로,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와이드 드레스룸과 팬트리 수납공간(일부제외) 등도 적용된다. 이밖에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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