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에 윤학수 대표이사 선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에 윤학수 대표이사 선출
  • 황순호
  • 승인 2021.09.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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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윤학수 대표이사가 제12회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2021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윤학수 대표이사가 제12회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가 2021회계연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 ㈜장평건설 윤학수 대표이사를 제12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평건설 윤학수 대표이사는 제12대 중앙회 회장 선거에 참여한 대의원 총 162명중 총 88표(과반수 82표)를 득표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으며,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다.

윤 당선자는 “건설관련 다양한 분양에서 형성해 온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상화 해 전문건설종사자가 마음 놓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전문건설업의 업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현 ㈜장평건설 대표이사 겸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광운대학교 건설법무학 학사 학위를 취득, 대한전문건설협회 제9대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 회장 및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공동회장, 한국건설신기술협회 제8대, 제9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내 중소건설사의 기술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공로로 지난 2016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는 건설신기술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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