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회장 김대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1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 요양시설인 ‘인보의 집’에 후원금 및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주택협회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1993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인 ‘인보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금 전달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국주택협회 오세정 전무는 "그 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가 조금이나마 더 따뜻해질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보의 집 시설장 공은미 수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한국주택협회에게 감사하다"라며, "한국주택협회의 선행이 세상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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