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니온커뮤니티 지문인식 시스템, 건설안전박람회 참가
(주)유니온커뮤니티 지문인식 시스템, 건설안전박람회 참가
  • 황순호
  • 승인 2021.09.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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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공제회 인증받은 지문인식 시스템 선보여
건설현장 안전과 편의성 극대화 할 것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제 지문인식 시스템 UBio-X Slim Ver1.0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제 지문인식 시스템 UBio-X Slim Ver1.0

생체인식기술 선도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가 킨덱스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인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제 지문인식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슬림(UBio-X Slim Ver1.0)을 선보일 예정이다. 
건설 노동자가 현장에 출퇴근시 사전에 발급 받은 하나로 전자 카드 또는 등록한 지문을 통해 인증을 하면 출퇴근 내역을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주가 근무 일수를 신고해 공제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위조지문 방지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대리인증을 원천 차단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동형, 벽부형, 부스형, 턴게이트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는 건설 근로자의 동선을 감안해서 건설현장 내 다양한 위치에 설치 할 수 있다.
비접촉식 체온측정 티에이치엠-910에프 (THM-910F)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측정 거리는 30cm, 오차 범위가 ±0.3℃로 이내로 정확한 체온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이 시스템은 자사의 얼굴인식 단말기 유바이오-엑스 페이스(UBio-X Face)와 연동되어 관리자의 별도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비대면 방식에 의해 얼굴인식 및 체온측정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출입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혹은 마스크를 코나 턱 등에 걸쳐 부적절하게 착용한 경우를 인식해 경고 메세지 알림 및 출입을 제한할 수 있어 지속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예방 및 차단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모든 출입자의 체온측정 기록 및 출입관리 기록은 동사의 출입통제 소프트웨어인 UBio Alpeta 서버에 자동 저장되어 사후 이력관리 및 감염원 추적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체 인증형 음주측정 시스템. 사진=(주)유니온커뮤니티
생체 인증형 음주측정 시스템. 사진=(주)유니온커뮤니티

마지막으로 ‘생체 인증형 음주측정 시스템’은 얼굴 및 지문 등 생체 정보로 본인 인증을 한 뒤 음주 측정을 진행한다. 측정 과정을 CCTV로 촬영한다는 점에서 대리 측정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음주 측정 결과는 연동된 근태관리솔루션을 통해 관리자 서버로 실시간 전송되어 관리자가 근무자의 음주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통해 근태를 관리 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건설 현장을 포함하여 운송업체 등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기회로 생체인식 기반의 스마트 건설분야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업계 종사자와 적극 소통하며, 건설·산업안전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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