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발표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발표
  • 황순호
  • 승인 2021.09.0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 아현1지구, 아현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원안가결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조감도. 사진=서울시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8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아현1지구, 아현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아현1지구, 아현2지구 지구단위계획

대상지인 마포구 아현동 일원은 아현시장이 입지하여 지구단위구역내 공공보행통로가 지정되어 차량접근이 불가능한 필지에는 주차장설치 완화계획을 수립·운영해 왔던 지역이다.
그러나 당초 시장활성화 취지에 맞지 않는 주차수요 유발용도가 들어 오면서 과도한 주차장 완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이번 결정(변경)(안)은 비주거 용도를 30% 이상 포함하는 건축계획에 한해 조건부 주차장 설치를 완화해 주는 계획내용을 반영했다.

■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현재 철거 공사중인 장위재정비촉진지구 4구역과 연접한 근린상업지역이다.
세부개발계획(안)은 지하5층/지상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 265세대 건립 계획과 함께 화랑로(3m) 및 돌곶이로(5m) 확폭, 공공공지(폭 5m) 설치 제공 등의 공공시설 부담 계획이 포함되었다. 세부개발계획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상지에 대한 공사는 ’22년 중 착공되어 ’24년 공사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