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회관, 리모델링 통해 회원소통공간 마련
건설기술인회관, 리모델링 통해 회원소통공간 마련
  • 황순호
  • 승인 2021.09.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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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지하층 깔끔한 재탄생… 북카페·대강당 등 조성
건설기술인회관 지하층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북카페와 대강당 등을 조성, 회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회관 지하층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북카페와 대강당 등을 조성, 회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이하 협회)의 건설기술인회관 본관(강남구 논현동 소재)지하층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회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7일 개소한다.
이 곳은 각종 회의 및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강당(KOCEA Hall)과, 회원이면 누구나 만남과 휴식이 가능하고 독서도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협회는 공감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북카페에 비치할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전달받은 책은 기증자의 이름을 기재해 비치하고, 기증자가 원할 경우에는 언제라도 돌려받을 수 있다. 
김연태 회장은 “회원을 위한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을 마련하고 싶었는데 그간 방치되고 노후화 되었던 공간이 깔끔하게 재탄생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건설기술인들의 교류와 소통이 활성화되고, 유대가 더 끈끈해 지는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북카페와 대강당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해 활용도를 높이고,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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