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화제의 현장-코오롱 건설(주), 중앙고속도로 9공구(죽령터널)>...총연장 4.60km 죽령터널 성공적 완공국내 최장대 도로터널 시공통한 기술경쟁력 구축
홍제진 기자  |  hjj231@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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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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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춘천을 연결하는 총 연장 280km의 중앙고속도로 구간중 가장 난공사 구간으로 꼽히고 있는 9공구 죽령터널.
총 연장 4.60km의 죽령터널은 현재까지 건설된 도로터널 중 최장대 터널로써 기술력의 선두, 코오롱 건설(주)에 의해 완벽하게 시공, 오는 14일 대망의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코오롱 건설은 최장대 터널인 죽령터널의 완벽한 시공을 위해 터널굴착공법인 TBM공법을 비롯한 최첨단의 터널시공 기술을 투입, 국내 터널기술분야 최고의 기술보유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본지는 오는 14일 개통을 통해 국민들에게 선보일 죽령터널(중앙고속도로 9공구)을 미리 찾아, 죽령터널의 건설개요를 비롯해 코오롱 건설의 기술력 등을 조명해보았다.
대구에서 춘천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죽령터널은 연장 4.60km의 국내 최장대 도로터널로서 기존의 소백산을 통과하는 국도 5호선을 대체하여 경상북도 풍기와 충청북도 단양군 사이의 소백산을 관통하여 연결하는 쌍굴 고속도로 터널이다.
죽령터널은 폭원 10.7m의 양방향 2차로 터널로써 폭원은 10.7m이며 코오롱 건설은 공사의 품질확보를 위해 굴착공법을 본선은 TBM과 NATM확공을 병행 실시했으며 수직갱 구간은 도로공사 최초로 R·C 선진도갱과 NATM확대굴착공법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죽령터널의 환기방식은 상·하행선 모두 수직갱 송배기 종류식과 Jet fan 12대를 설치했으며 방재설비는 터널등급 A급으로써 피난연락갱 6개소, 비상주차대 13개소, 소화설비, 통신설비, 비상경보설비 등이 설치됐다.
죽령터널 건설에는 2천74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코오롱 건설은 완벽한 품질확보와 국내 최장대 터널엘 걸맞는 첨단 공법들을 적용함으로써 터널기술의 전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죽령터널에는 터널굴착공법의 하나인 TBM공법을 꼽을 수 있으며 NATM공법도 함께 병행, 시공시 안전성 확보와 공기단축 효과를 거두었다.
코오롱 건설은 특히 터널의 지질특성을 분석·예측하기 위해 TSP(Tunnel Sesmic Prediction)탐사법을 도입, 예측치 못한 굴착면의 붕괴나 시공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터널주변의 물성치 파악을 통한 최적 설계를 위해 TSP탐사공법을 적용했으며 총 14회에 걸친 TSP중복탐사로 측정의 연속성과 해석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죽령터널에는 국내 최초로 적용된 숏패치 레미탈타설공법을 비롯해 막장전방의 지층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3차원계측공법 등이 적극 적용됐다.
이외에도 코오롱 건설은 도로공사 최초로 R·C(Raise Climber)공법을 도입, 시공성 향상 및 공사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코오롱 건설은 이번 죽령터널의 개통으로 영주-단양간 주행시간이 그동안 50분에서 10분으로 무려 40이상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주행거리도 38.1km에서 26.7km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특히 터널의 특성상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의 환경보전과 중부내륙지역의 산업활동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코오롱 건설은 국내 최장대 터널시공기술의 보유로 향후 국내 도로터널분야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제진 기자 hjj231@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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