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황순호
  • 승인 2021.09.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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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와 함께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산림청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화)와 3일 산림비전센터(서울)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가며,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 등을 약속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산림청의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을 함께 한다.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은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하여 산과 숲의 쓰레기를 줍고 달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를 염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최병암 청장은 “앞으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및 평화의 숲 조성 등에 대한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원봉사를 통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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