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 10월로 연기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 10월로 연기
  • 황순호
  • 승인 2021.08.19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 참가자 안전 위해 잠정 연기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10일~12일 개최 예정이던「새만금 케이팝(K-pop) 페스티벌」행사를 10월 29일~31일까지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은 비대면 상황에서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기획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축제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새만금개발청 홍지광 문화·관광TF팀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연기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면서,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하여 10월 축제 개최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경된 행사일정, 프로그램 내용 등은 9월 중 공식누리집에 게시·안내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