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
동서발전,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
  • 황순호
  • 승인 2021.07.28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전소서 쓰이는 4차 산업기술 활용해 지역 청소년에 체험학습 기회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실시한 '발전소 주변지역 중학생 데이터 인재양성 교육'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드론 운용 기초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석문중학교(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창의교육인 ‘I-4.0 데이터 인재 양성 교실’을 시행했다.

교육은 디지털기술융합원과 당진발전본부의 협업을 통해 드론 자율비행 코딩과 드론 운용 기초교육, 태양광 설비 데이터를 활용한 코딩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내 드론운용 신재생 전문원과 빅데이터 전문인력이 강사로 참여해 태양광 발전원리, 빅데이터 코딩 실습, 드론 활용 설비진단 기술 시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기술 얼라이언스 기업이자 드론제조・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중소벤처인 ㈜스카이텍이 참여해 드론 원리, 자율주행 코딩 방법 등의 교육을 병행해 참가 학생들이 드론에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창의 융합형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회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