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개막 100여일 앞두고 준비 한창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개막 100여일 앞두고 준비 한창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07.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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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건설기계 총망라 ‘다양한 품목 전시 기틀 마련’
참관객 사전등록 및 비즈 매칭 등록 오픈
타워크레인 모바일크레인 항타 및 항발기.
타워크레인 모바일크레인 항타 및 항발기.

올 11월 10~13일 열리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건설기계전시회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1)’이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국내 전시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대형 건설기계와 다채로운 제품군의 참가를 확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 유일의 건설기계 종합 전시회로, 건설기계산업의 4차산업 혁명 비전을 제시하고 관계자들이 운집하는 특별한 비즈니스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역대 가장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 전시회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항타 및 항발기, 타워크레인, 모바일 크레인 등 대형 특수장비가 옥외전시장에 대거 전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현재 110개사, 900부스 모집이 완료됐으며, 잔여 부스에 한해 오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다.

현재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도 진행하고 있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8월 13일(금)까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과 별도의 현장 등록 없이 현장에서 빠른 입장을 할 수 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온·오프라인 비즈 매칭도 오픈했다. 

국내·외바이어, 참가업체가 7월 19일부터 신청 등록중 이며, 전시회 기간 중 해외바이어는 화상상담, 국내바이어는 부스에서 현장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사무국 관계자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 개막을 100여일을 앞두고 기대 이상의 많은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완성차부터 어태치먼트, 부품을 아우르는 최다 품목이 전시되는 행사인만큼 참관객에게는 보다 알찬 정보를, 참가기업에게는 사업확장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도로교통박람회, 경기도교통안전박람회,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와 ‘건설인프라산업대전’ 타이틀로 공동 개최된다.

인프라건설 분야의 공급 및 수요 산업 전 종사자가 운집하고 다양한 품목이 출품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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