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신탁 시행 ‘평택 마제스트 타워’ 7월 분양
하나자산신탁 시행 ‘평택 마제스트 타워’ 7월 분양
  • 김덕수
  • 승인 2021.07.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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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 조성
경기 평택 新수혜 지식산업센터, 고덕신도시 삼성 팽택공장 등 배후수요 갖춰  

 

경기 평택시에서 지식산업센터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오는 7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지건설㈜, 삼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44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산업연계성이 우수하고 편리한 교통을 품고 있어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첨단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삼성효과’를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에 인접한 입지를 갖춰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업체 및 연관 산업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두터운 실수요층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신도시에 위치한 평택캠퍼스 공장2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약 18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올해 시스템반도체에 기존 133조 투자 계획에 38조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벤더 등 중소기업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업무공간을 마련하게 되면서 직접 고용 인력과 협력사 근로자까지 약 3만 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브레인시티’가 대표적이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지역 내 생산, 부가가치 유발 등 약 1조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약 7,000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 남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삼성효과에 이어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풍부한 산업단지 수요도 주목된다. 평택시는 LG전자 디지털파크, 진위산업단지 등을 비롯해 개발 중인 산업단지까지 포함하면 약 20여 개의 산업단지가 몰려 있어 종사자 수만 약 12만 명으로 예측되며, 비즈니스 잠재수요는 더욱 크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편리한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가까이에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있어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 지제역은 SRT에 이어 KTX(개통 예정),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으로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1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 및 물류 이동도 편리하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소형 업무시설부터 제조 특화 사무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전층 5.4m 층고(B1F 제외)를 적용해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 및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이어 입주기업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층별 휴게실과 옥상정원을 마련했고, 전용 헬스장과 샤워실, 세미나룸 등 각종 건강한 비즈니스 라이프를 위한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로 162, 1층(7호선 내방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평택 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세교7길 52, 2층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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