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Xi), 스마트홈 기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의 혁신
GS건설 자이(Xi), 스마트홈 기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의 혁신
  • 오은서 기자
  • 승인 2021.07.19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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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홈네크워크 시스템 도입… 주거생활과 첨단기술의 ‘융합’
‘자이 통합앱’으로 식사・영화・펫시터 등 모든 서비스 ‘한 눈에’
자이안 비(XIAN vie) 론칭, CGV・아워홈 등과 협업… ‘실속 패키지’ 구성

국내 건설사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GS건설은 AI(안공지능)스마트홈을 선도하며 자사 대표 브랜드인 자이(Xi)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론칭하며 자이 고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개념을 단순한 ‘시설’을 넘어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개념으로 확장하고 있다. 고객이 ‘자이(Xi)’라는 커뮤니티 공간에서 원하는 최적의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新 주거문화의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

◼ 자이 통합앱, 식사・영화・펫시터 등… 생활・문화 서비스 ‘한 번에’ 해결

최근 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가 미래 아파트의 모습을 현실에 반영해 주목받고 있다. 

GS건설 자이(Xi)가 제시하는 주거생활 플랫폼은 가령,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가족들과 영화를 보고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아워홈이 제공하는 저녁식사와 디저트, 카페서비스를 즐기는 것이다. 어린아이가 있는 주민들은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을 활용하고 자기개발이 필요한 주민들은 ‘클래스 101(CLASS 101)’에서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또한 펫시터 예약과 세탁, 카쉐어링, 택배까지 모든 서비스가 ‘자이 통합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론칭부터 업계 최초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과 생활을 융합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주거문화의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이의 주거문화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선보이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이안 비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다.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한다. 

◼ 혁신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 론칭… 첨단기술과 커뮤니티 서비스의 융합

자이의 고객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과 경험의 가치’에 주목하고 단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넘버원 콘텐츠 기업과의 제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11월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서초그랑자이에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하키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국내 식음 업계 선두주자 아워홈,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 온라인 클래스 No.1 콘텐츠 기업인 ‘클래스 101(CLASS 101)’ 등 제휴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펫시터 예약, 세탁, 카쉐어링, 택배 등 입주민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는 모든 영역으로 확대된다. 

GS건설과 자이S&D가 함께 개발한 ‘자이 AI플랫폼’은 자이 아파트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다. ‘자이 AI플랫폼’은 기존의 홈네트워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축적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고객 만족형 플랫폼 서비스다.

◼ 누구나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아파트’… 주거공간 넘어 라이프스타일 ‘창출’

GS건설은 빅데이터 플랫폼 스페이스 스코프(BigData Platform SPACE SCOPE)를 통해 시스클라인(Sys Clein) 공기청정시스템과 연계해 실내공기질 최적화를 추천한다. 각 실별 온도를 최적화하는 자이 에너지 절감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 공용부 모니터링으로 이상유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주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확인, 고장을 사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자이 AI플랫폼은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도출되는 결과를 분석하고 예측해 입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 GS건설은 이 시스템에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해 자재·인테리어 서비스와 공유차량·헬스케어·세탁·키즈케어 등 고객 서비스 분야를 특화하고 있다. 

자이 AI플랫폼이 갖는 또 다른 특징은 고감도 (Security) 시스템이다. 단지 내 모든 통신의 암호화, 가구 사이의 방화벽, 자이 인증시스템 적용으로 허가된 기기만이 사용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최근 스마트 홈 해킹 사건이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스마트 홈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어 자이 AI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기존 카카오 음성인식 연동에 이어 SK누구, KT 지니, LG 클로이, 네이버 클로바, 아마존 알렉사까지 국내에 출시된 주요 음성엔진 연동을 완료해다. 자이 고객이면 어떤 통신사이든 상관없이 자이 AI플랫폼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아파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부여해 고감도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하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AI플랫폼의 혁신으로 자이(Xi)가 단순한 주거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건설신문 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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