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주거 취약계층에 맞춤형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DL건설은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집'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주거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인천형 소규모 영구임대주택으로 전용면적 27㎡ 이하 규모다.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는 공간이 협소해 입주 후 일반 가전제품 설치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붙박이 생활가전을 설치하는 서비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DL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남동구 만수동 우리집 20가구의 소형가전 지원에 사용된다. DL건설은 이밖에 인천 쪽방 주민들을 위한 긴급지원물품 전달, 1억원 상당의 관내 화재 취약가구에 가정용 소방시설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35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오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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