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7월 분양
대우건설,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7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06.28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924가구 규모, 전용 59~104㎡ 662가구 일반분양
더블역세권… 대구 도시철도 교대역・건들바위역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투시도.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투시도.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이천동 474-1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대구시 남구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져 있어 정주 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 받는다.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 우수 학군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최중심인 반월당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반월당과 동성로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또한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 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대구의 구도심인 남구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백화점, 반월당, 동성로 상권, 영선 재래시장, 대명문화공연거리 등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남구청, 이천동 행복복지센터, 이천 어울림 도서관, 남대구 우체국 등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앞산이 가까워 앞산 둘레길 등 다양한 산책・등산 코스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동쪽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여타 재개발 사업 아파트와는 달리 전면 재설계를 진행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구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고 있고, 희소성이 높은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여서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고 있다”며, “분양가 규제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대구 전역에서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37-7번지(건들바위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