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S협회(회장 이재승)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21년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인 ‘IoT 및 빅데이터 기반의 그린 뉴딜 전문인력 양성교육’ 인턴십 매칭데이 및 교육 수료식을 25일 개최했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서울시 청년구직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회에서는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EMS(Energy Management System)분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19년부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협회는 EMS 전문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론 및 실무 커리큘럼을 구성, 각 기업의 임원 및 부서장이 강사로 참여하는 교육을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했으며, ▷에너지 효율화 분야 사업화 현황 및 전망 ▷EMS 적용사례 파악 및 모델링 ▷EMS 설계 방법 및 고려사항 ▷EMS 운영 데이터 분석 및 활용 ▷EMS 네트워크 통신기술 ▷취업특강 및 인성교육 ▷전문기업 임원특강 ▷EMS 데이터 통신 및 제어 프로그래밍 ▷사업제안서 작성 및 팀프로젝트 등을 교육했다.
또한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에코시안, ㈜주인정보시스템, 케빈랩㈜, ㈜에코비젼21, LS사우타㈜, ㈜로엔컨설팅 등 협회 회원사 및 유관분야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인턴수요기업 매칭 데이를 개최하며 취업 연계 활동도 병행했다. 교육수료생들은 해당 기업에서 3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될 기회를 얻을 수 있따.
박병훈 한국EMS협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인 교육과 인턴십 매칭데이를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