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1873.5대 1"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1873.5대 1"
  • 오은서
  • 승인 2021.06.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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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224가구 모집에 3만6천여명 몰려
25일 당첨자 발표, 7월 9~13일 당첨자 계약 진행

삼성물산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공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해당지역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7일에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73.5대 1로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몰린 전용면적 46㎡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기록은 ▷46㎡A 1873.5대 1(2가구 모집 3747명 접수) ▷59㎡A 124.9대 1(112가구 모집 1만3989명 접수) ▷59㎡B79.62대 1(85가구 모집 6768명 접수) ▷74㎡A 537.63대 1(8가구 모집 4301명 접수) ▷74㎡B 471.33대 1(6가구 모집 2828명 접수) ▷74㎡C 407.55대 1(11가구 모집 4483명 접수) 등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특히,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로 구성된다. 반포동 일대 약 8000여 세대로 형성되는 ‘래미안 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변을 바라보는 황금 입지에 들어서며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명문학군 등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 서류검수는 6월 30일~7월 6일, 당첨자 계약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래미안 홈페이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청약일정 및 분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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