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김기덕 의원, 노을공원하부에 ‘서울시민체육공원’ 추진
[서울시의회 소식] 김기덕 의원, 노을공원하부에 ‘서울시민체육공원’ 추진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5.27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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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김기덕 서울시의원.
김기덕 서울시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24일 부의장실에서 ‘서울시민체육공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덕 부의장이 2021년도 핵심 사업추진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난지천공원 일대(4만7,120㎡) 부지에 추진케 된 ‘서울시민체육공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현황에 대해 의견교환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구상을 의회 차원에서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기덕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억제돼왔던 시민들의 생활체육여가문화 수요급증 현상에 비해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전국 청소년 중 약 18%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공간 조성 ▷서북권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의 메카로서 주민들의 뜻이 반영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과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한 용역기간 단축 등 핵심요구사안을 충분히 반영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덕 부의장은 또한 친환경 관광자원 도입을 위한 방안으로 ‘자가발전 모노레일’을 제시하면서 상암DMC,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등을 포함한 상암 일대 생태, 역사, 체육공원 등 지역 이점을 살린 친환경 탄소중립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서 K-그린뉴딜 정책과 글로벌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서북부 관광벨트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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