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단과 간담회
[서울시의회 소식]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단과 간담회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5.18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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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계 제안과 서울도시경쟁력 방안 및 제도현안 건의사항 등 논의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단(위원장 김희걸, 더불어민주당, 양천4, 부위원장 전석기(중랑4), 노식래 부위원장(용산2))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귀빈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 나기선 회장은 “서울의 도시계획, 주택공급, 도시재생 등 중대한 업무를 맡고 있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건설업계의 의견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는 서울 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시설물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는 ‘행복한 서울-건설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제출함과 동시에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용 의무비율 완화, 정비사업 주거정비지수 제도개선 및 신규 정비구역 지정확대, 해체공사 감리업무 지정 감리자 추천 제도 합리화 등 제도현안 개선 건의 의견을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김희걸 서울시의원.
김희걸 서울시의원.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사진>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건설업계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대한건설협회에서 서울시와 정부의 주택·건설 정책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리며,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은 대한건설협회 현안제도 건의사항에 대해 2030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으로 재개발사업 정상화 방안 추가 논의, 감리 지정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보완책 마련,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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