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이은주 의원, 드라이브 스루 매장 안전・소통 위해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소식] 이은주 의원, 드라이브 스루 매장 안전・소통 위해 현장방문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5.1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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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진출입로에 따른 보행 및 차량 안전사고 등 시민안전 위험요소 파악
이은주 서울시의원.
이은주 서울시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12일 공사 중인 ‘스타벅스 태릉입구역 드라이브 스루’(이하 ‘스타벅스 태릉입구역 DT’) 매장을 방문해 서울시와 노원구 관계자, 스타벅스 담당자들과 함께 개장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화랑로 혼잡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스타벅스의 경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현재 39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스타벅스 태릉입구역 DT’ 매장의 경우에도 지상 2층, 130PY 규모로 5월 20일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이은주 의원에 따르면 “현재 공사 중인 매장 진출입구가 좁고 동선이 원활하지 않아 이용 차량 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진출입 구간이 차 대 차 사고뿐만 아니라 차 대 사람 간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매장이 들어서는 화랑로 구간은 신내IC로 남양주와 구리시에서 유입되는 차량으로 평소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매장 이용차량의 차로점유가 화랑로 본선에 끼칠 영향이 크다”며 안전과 소통부분에 대한 예견된 문제점에 대해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강도 높은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 “민관 모두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이용안전과 소통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드라이브 스루가 차량이용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편의시설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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