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JCT) 포장 개량공사 19일부터 시행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JCT) 포장 개량공사 19일부터 시행
  • 김덕수
  • 승인 2021.04.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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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2월까지 서평택IC∼서평택JCT 구간 포장 개량공사 실시
평일 야간시간대(21시~06시), 양방향 각 1~3개 차로 통행 제한
‣ 해당 구간 통과차량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을 통해 교통상황 미리 확인 필요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9일(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서평택 분기점(연장 6.3km) 구간의 포장 개량공사를 위해 양방향 각 1~3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21시~06시, 금요일 및 휴일 제외)에만 차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포장을 아스팔트로 전면 재포장해 주행 쾌적성을 향상시키고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 가드레일 교체 등 부대시설 개선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보완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당장은 차량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노후시설물 개선으로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라며,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정체 시에는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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