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전용 IoT 디바이스 ‘IoT Combo Plus’ 출시
에어릭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전용 IoT 디바이스 ‘IoT Combo Plus’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1.04.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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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성능, 환경공단의 인증된 VPN 연결로 보안성도 높여
간단한 설치 방법과 에어릭스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유지보수도 편리
소규모 사업장 IoT 디바이스 설치 의무화에 따른 맞춤형 사물인터넷 장치
에어릭스 ‘IoT Combo Plus’. 사진 제공 = 에어릭스
에어릭스 ‘IoT Combo Plus’. 사진 제공 = 에어릭스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대기 환경 전문 솔루션기업 ‘에어릭스(대표 최종영)’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전용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IoT Combo Plu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오염 물질 배출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IoT 디바이스가 탑재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IoT 디바이스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이번 에어릭스의 ‘IoT Combo Plus’는 맞춤형 제품으로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IoT Combo Plus’는 자체 복합 센서를 탑재해 온도, PH, 전류 등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압력계 등 기존의 센서를 쉽게 추가 연결할 수 있어 산업 현장에서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설치 및 공사의 편리성도 대폭 높여, 전기공사만 가능하면 제공된 가이드 라인을 따라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번 4월부터 새롭게 대표로 취임한 최종영 에어릭스 대표는 “이제는 대기환경에도 IT(정보기술)과 OT(운영기술)이 융합이 필수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IoT Combo Plus’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특화된 IoT 디바이스다”며, “45년간 쌓아온 에어릭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등 특화된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소규모 사업장들의 환경개선뿐 아니라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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