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안정화 유지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안정화 유지
  • 김덕수
  • 승인 2021.04.12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도 상승폭이 차츰 누그러져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주간상승률이 매매 0.28%, 전세 0.13%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매매 0.20%, 전세 0.18%)보다 매매는 높아지고 전세는 낮아지면서 안정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도 지난주 0.59% 상승률에서 0.55% 상승률로 차츰 낮아지고 있다. 인천은 매매와 전세의 상승률이 각각 0.64%, 0.44%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 최근 3주간 인천아파트 상승률: 매매(0.82%(3/22)  0.78%(3/29)  0.64%(4/5)), 전세(0.61%(3/22)  0.47%(3/29)  0.44%(4/5))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서울은 전주대비 0.28%를 보였고, 경기도는 0.55%를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3%)는 부산(0.26%), 대전(0.25%), 대구(0.24%), 광주(0.23%), 울산(0.10%)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3%를 기록하며, 지역별로는 경북(0.38%), 충북(0.33%), 충남(0.29%), 전북(0.27%), 강원(0.24%), 세종(0.12%), 경남(0.11%), 전남(0.06%)이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13% 상승률을 보이며 0.1%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7%)에서는 울산(0.31%), 광주(0.2%), 대전(0.19%), 대구(0.13%), 부산(0.12%)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0%)의 전세가격은 강원(0.18%), 경남(0.16%), 경북(0.12%), 전남(0.11%), 충남(0.08%), 충북(0.06%)이 상승했고 전북(0%)은 보합, 세종(-0.04%)은 하락했다.

 [매매 서울] 노원, 도봉 등 상대적 높은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28% 상승하면서 지난주 0.20% 상승률보다 폭이 높아졌지만 0.2%대의 상승률로 안정을 보이고 있다.
(0.24%(3/22)→0.20%(3/29)→0.28%(4/5)) 도봉구(0.65%), 성동구(0.64%), 노원구(0.5%), 강서구(0.40%), 마포구(0.39%) 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매매 경기•인천] 경기 동두천, 안산, 수원 장안 상승 높음, 인천도 상승 유지

경기는 전주 대비 0.55%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59%보다는 상승폭이 완만하게 낮아지면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1.28%), 안산 단원구(1.16%), 수원 권선구(1.04%), 안산 상록구(0.89%), 수원 장안구(0.89%), 군포(0.82%)가 높게 상승했다. 인천(0.64%)은 계양구(1.42%), 연수구(1.15%), 남동구(0.75%), 서구(0.73%) 가 상승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