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이광호 의원, 7호선 상동역 변전소 사고 후속조치 실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소식] 이광호 의원, 7호선 상동역 변전소 사고 후속조치 실태 현장 방문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4.07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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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위주 의정활동으로 안전 불감증 해소 노력
부천 상동역 내 변전실 에너지저장장치 점검 중 발생한 사고 점검
이광호 서울시의원.
이광호 서울시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해 7월 교통위원회로 자리를 옮기며 서울시 교통 관련 현장을 찾아다니며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광호 의원은 오늘 서울교통공사가 위탁 관리중인 부천 상동역을 방문했다. 

상동역에서는 지난 3월 9일 역사 내 변전실에서 에너지저장장치 점검 중 직원 감전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 의원은 사고가 있었던 변전실 내 에너지저장장치 앞에서 서울교통공사 안전조사처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현재까지 조치한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변전실 내 설치된 각종 전기 시설과 소화시설을 둘러보고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확인했다.

이광호 의원은 “변전실 내 화재 시 가스자동소화장치의 가스가 이산화탄소로 직원이나 승객들이 흡입 시 질식의 우려가 있다”며 “위험시설 출입 시에는 절차를 준수하고 안전에 관해 2중, 3중으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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