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출시
트림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출시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4.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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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프로젝트 현황・진행과정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솔루션
프로젝트 시 발생되는 정보를 스마트폰 스캐닝으로 3D 모델에 반영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에서 부재의 제작부터 출하, 설치 등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색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에서 부재의 제작부터 출하, 설치 등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색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건설 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인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 기반의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림블 커넥트는 특별한 장비 없이 쉽고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iOS, 데스크탑, 웹,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기술 플랫폼에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모든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트림블 커넥트로 BIM 모델을 기반으로 미리보기, 메시지・파일 관리 등 간편 기능부터 측정, 간섭체크, 마크업 등 전문 기능까지 PDF, MS 워드, 엑셀, 이미지, 영상 파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2D・3D 파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데이터 히스토리를 관리할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는 트림블 커넥트 사용자들이 프로젝트의 현황과 진행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솔루션으로 부재 출하요청, 출하, 현장 입고 등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스캐닝을 통해 3D 모델에 반영한다. 또한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기성요청서와 같은 다양한 공무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공장 발주, 제작, 출하, 현장입고에 대한 정확한 주문과 실행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프로젝트 담당자들은 공간적 제약, 빈번한 설계 변경, 그리고 정보 누락 및 낮은 가시성과 같은 2D 기반 도면이 가진 여러 단점들로 인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결국 주문・제작오류, 입고지연 등의 문제로 이어져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되고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를 사용하면 건설 주기의 모든 단계에 걸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델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며 안전하게 보호되는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는 상세설계 단계에서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를 통해 제작된 3D 모델을 활용해 건설 담당자들이 설계의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항상 최종 모델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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