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3개사와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철도공단, 23개사와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04.0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안전・상생 건설문화 정착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공정・안전・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철도 토목분야 23개 협력사 대표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철도 설계와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 협력사 대표들과 공단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현장 근로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철저한 안전경영을 시행하여 산업재해 ZERO 달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체계’ 정착을 위한 공정경쟁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사간 투명하고 깨끗한 입찰경쟁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철도건설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국민들이 투명하게 느낄 수 있는 공정한 계약체계를 완성하고, 사고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해 마음 편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