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박상구 의원 ‘국회대로 친환경공간 조성방안에 대한 민관포럼’ 주최
[서울시의회 소식] 박상구 의원 ‘국회대로 친환경공간 조성방안에 대한 민관포럼’ 주최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3.2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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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 의견 심도있게 검토해 주민 생활에 이바지하도록 할 것”
박상구 서울시의원.
박상구 서울시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국회대로 친환경공간 조성방안에 대한 민관포럼’이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영등포구 국회의사당부터 양천구 신월나들목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위 공원 조성을 앞두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 정재웅 의원이 공동주관했다. 

국회대로 상부공원은 길이 7.6㎞, 폭 45~55m, 서울광장 8배가량의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공원으로, 숲길처럼 길을 따라 오갈 수 있는 선형공원으로 조성된다. 

포럼에는 권완택 서울시 도로계획과장이 ‘국회대로 상부도로 조성 및 관리방안’을, 유영봉 서울시 공원조성과장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조성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상구 의원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 조성되는 지하화된 고속도로 위 공원이 될 것 같다”며 “오늘 다방면에서 제시한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해 주민 생활에 이바지할 것이며, 공원 조성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해도 손색없도록, 그리고 계획된 기간 안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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