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오픈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03.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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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동 총 1,538세대(1・2・3단지) 조성, 일반분양 870세대
마산항・무학산 등 쾌적한 자연조망, 교통 인프라 갖춰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1,538세대(1・2・3단지)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4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두 메이저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지어지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우선 이 단지는 구조와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해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채광 및 전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남향 위주 배치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3~4bay 설계를 적용했다. 

평면뿐 아니라 외관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개방감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동의 출입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설계되며, 게이트 문주 역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아파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격조 높은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에도 완성도 높은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지상은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지어지며, 중앙마당, 새싹정류장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이 자연과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로 조성된다. 여기에 피트니스/GX클럽, 커뮤니티 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를 마련해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자연, 학군, 교통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이 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마창대교, 마산항의 수변 경관, 무학산 및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교방초, 성호초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외에도 서마산IC, KTX 마산역 등의 교통 인프라,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중앙시장, 창원NC파크 등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창원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분양 소식에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의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17-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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