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끼첨단소재, 브랜드 ‘솔라리안’으로 코리아빌드 참여
㈜옥토끼첨단소재, 브랜드 ‘솔라리안’으로 코리아빌드 참여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3.19 15: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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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태양광 모듈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큰 반향 일으켜
정부가 주도하는 BIPV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에 적합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건축자재전시회인 코리아 빌드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2020년 한 해를 쉬었던 코리아빌드에 수많은 기업이 참여해 신기술, 제품을 홍보했다.

코리아빌드에 참여한 각 기업은 건축에 중요한 자제를 개발해 손쉬운 시공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소재 등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한 세계 에너지 제로화 정책에 발맞추어 건물 외벽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BIPV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 등이 전시회에 나와 다양한 형태의 모듈이 주목받았다.

다양한 태양광 모듈 중에서도 ‘㈜옥토끼첨단소재’의 특별한 태양광 패널이 전시되어 있어 바이어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토끼첨단소재는 건축용 컬러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구를 편안하게, 인간을 편안하게, 컬러태양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지켜나가는 브랜드 ‘솔라리안’이라는 컨셉트로 선보였다. 

전시되어 있는 ㈜옥토끼첨단소재의 컬러태양광 모듈은 25가지 색상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컬러는 50여 가지로 다양하게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컬러태양광 모듈의 컬러는 무광 파스텔 톤으로 아름다운 색상으로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건축물 외관에 적용하기가 쉽도록 제조되어 있었다.

㈜옥토끼첨단소재의 관계자는 “패널 사이즈는 1000☓1700, 1000☓1000, 500☓500의 세 가지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전체모델은 12가지 정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옥토끼첨단소재 제품의 특징은 다양한 컬러를 유리표면에 진공상태에서 프라즈마 무기물 증착방법을 통한 빛의 스펙트럼에 의해 색상을 구현하기 때문에 색상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

또한, 나방의 눈 구조에 의한 빛을 전부 흡수해 태양광 발전을 극대화하는 완전 무반사 기술로서 주변 자동차나 생활환경에 간섭을 주지 않는 장점과 컬러태양광 모듈 표면의 오염물질이 비나 눈과 함께 씻겨나가는 자가 세정 기능이 포함된 첨단화된 모듈이다.

일반적으로 컬러태양광 모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유리 표면에 도트 방식이나 그리드 방식과 시트지를 유리표면에 부착하는 형태로 생산하는데 생산공정이 단순하고 생산원가가 적게 들어가는 장점이 있는 반면 빛의 투과율을 떨어뜨리고 전기생산을 20~30% 방해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옥토끼첨단소재 솔라리안 컬러태양광 모듈은 일반 태양광 모듈에 비해 5~8% 내외로 적은 모듈값을 가진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진 컬러태양광 모듈이다. 건축물 외벽에 태양광 모듈이 일체화되어 사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련법이 신속히 정비되어야 건축설계사무소나 시공현장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옥토끼첨단소재 솔라리안은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인 서울에너지공사에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컬러태양광 모듈 실증 선정 기업이다. ㈜옥토끼첨단소재의 안경회대표는 모든 건축물 외벽과 지붕에 컬러태양광 모듈을 시공하여 건축물이 자가 발전하여 지구 생태환경에 이바지하는 환경지킴이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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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범 2021-03-21 11:17:04
신종코로나19 근본대책 제시
‘신종코로나19에 대한 영적인 정체규명과 발생원인 및 섭리적 근본대책 제시’의 제목으로 모정주의사상원(母情主義思想院, www.mojung.net)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밝혀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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