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간담회 개최
제2차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간담회 개최
  • 김덕수
  • 승인 2021.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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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박찬우 상무 “분야별 전문 업체들 오픈 협업 시스템 ‘팀 비스포크’ 소개”
KT 박찬우 상무 “국내/외 스마트홈의 생태계 확장 노력”
가구, 인테리어, 통신, 홈네트워크사와 공동 협력시 ‘디자인&인테리어’ 등 주거편의 향상

 

가전, 통신, 에너지 분야와 건설, 인테리어 분야를 융합해 ‘스마트+인테리어’ 신산업 분야로의 육성을 위해 출발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의 임원사 간담회가 지난 17일 강남 디지털 프라자 비스포크 홈 갤러리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날 스마트인테리어포럼은 삼성전자 2021년 추진사업, ▷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소개 및 적용사례, ▷SK공사 2021년 빈집사업 계획, ▷아주디자인그룹 2021년 스마트사옥 추진사업 등 주제발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인테리어포럼 정기총회를 가지면서 제1호 임원사 선임의 건, 제2호 2020~21년 사업보고와 함께,  삼성디지털프라자의 비스포크 홈 갤러리(체험존 6층) 시연회를 가졌다.
의장사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상무는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삼성전자 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과 분야별 전문 업체들의 오픈 협업 시스템인 ‘팀 비스포크’를 소개 하였다.
또한, 인테리어 포럼 회원사의 참여와 협력이 더 나은 주거 경험과 만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매우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팀 비스포크는 디자인 파트너 / 테크 파트너 / 콘텐츠 서비스 파트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500만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유저 점유율 71%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스마트홈 서비스’와 인테리어 포럼에 참여하는 가구, 인테리어, 통신, 홈네트워크사와 공동 협력을 하면 디자인&인테리어 측면 뿐만 아니라 주거 편의 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가 되어, 궁극적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스마트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박찬우 상무는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스마트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국내 주택 시장에 확대 적용하고, 포럼 회원사들이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협업을 제안하였다.
한편, 배철기 상무(KT AI/DX융합사업부문)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한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소개 및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KT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AI 음성인식 기술이 없는 파트너사의 다양한 단말/앱에서 KT의 AI 기가지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KT ‘기가지니 인사이드’의 서비스 구성은 ‘기가지니 인사이드 하드웨어 모듈’과 기가지니 인사이드 SDK로 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기가지니 인사이드 하드웨어 모듈: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 네트워크 기능이 없는 각종 제품들에서 AI 서비스가 가능하며, 단말 고유의 기능도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기가지니 인사이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클라우드 AI 플랫폼 연동을 위해 전용 SDK를 제공하며, 기가지니   개발자 센터를 통해 각종 Biz-Flow 환경을 지원한다.
KT '기가지니 인사이드'의 제공 서비스는 19종의 기가지니 기본제공 서비스(개인비서,미디어,날씨, 생활정보 등) 뿐만 아니라, 각 파트너사만의 특화 개발된 서비스(안마의자, 차량 등 기기제어 포함)도 제공한다.

KT ‘기가지니 인사이드’의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모바일 영역의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LG전자 폴더폰', ▷모빌리티/IVI(In-vehicle Infortainment) 영역의 '르노삼성 QM6'와 차량용 태블릿, ▷스마트홈 영역의 인테리어 스피커와   아파트 월패드, 스마트 미러 등에 연동되어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KT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다른 음성인식 SDK에 비해서 우수한 한국어 인식 품질과 쉬운 개발 환경, 활발한 사업 제휴와 공동 사업화 가능성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배철기 상무는 “KT는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기반으로 스마트 인테리어 포럼의 55개 회원사와 함께 국내/외 스마트홈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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