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3월 분양
대림건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3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03.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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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4・84㎡ 934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대단지
태화강 조망, KTX 울산역 역세권, 언양고・울주도서관 등 편리한 주거환경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림건설은 3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어음리 24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총가구 수는 ▷59㎡ 313가구 ▷74㎡ 254가구 ▷84㎡ 367가구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KTX 울산역을 통해 KTX 대전역까지는 1시간대, KTX 서울역까지는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서울산IC, 경부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태화강변에 위치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언양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심 속에서 자라온 젊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새로운 트렌드이자 주거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가 그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앞뒤로 언양고와 울주도서관이 위치한다. 반경 3㎞ 내에는 언양초・중, 신언중, 영화초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의 울주언양읍성을 중심으로는 병원, 은행, 마트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평형과 93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가 적용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그중 가장 큰 개발호재는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1월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9,050억원을 투입해 KTX 울산역 배후 지역 약 153만㎡에 1만여가구가 거주 가능한 산업・연구・교육・정주 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울산시는 이 개발이 완료되면, 약 1조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은 올해 환지 절차와 분양 등을 거쳐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3월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5-9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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