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김기덕 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돼야”
[서울시의회 소식] 김기덕 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돼야”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3.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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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행정절차로 인허가해 상암쇼핑몰과 함께 연내 착공 가져와야”
김기덕 서울시의원.
김기덕 서울시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DMC역 상부 쇼핑몰 인허가 사업제안과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지난 11일 부의장실에서 서울시 관련부서인 서북권사업과장, 산업거점조성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마포구의회 신종갑, 최은하 의원, 서부발전연합회, 상암비대위, 지역주민대표등과 함께 지역현안 보고를 받고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김 의원은 “7년여 끌어온 DMC 상암쇼핑몰(상암부지 I3・I4・I5 특별계획구역)이 지난 1월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결되기까지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지역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롯데에서 상암DMC복합쇼핑몰과 연결되는 “DMC역 상부에 개발될 쇼핑몰도 사업자인 롯데 측 관계자에 의하면 3월 중 은평구에 사업 제안서를 내고, 주무부서인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출되면 서울시 도시관리과를 통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와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뛰고 있다는데, 관련부서에서는 신속한 사전검토와 행정절차를 통해 상암쇼핑몰과 연계해 조기에 착공, 준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속히 인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서북권사업과가 1억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경의선 숲길 연장구간 5.2㎞ 및 경의선 지하화 검토구간 5.4㎞)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한 사업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연남동~성산동~상암동~향동천~구룡사거리로 이어지는 사업인 만큼 “하늘・노을공원과 한 축을 이루며 보행편의를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주민들의 뜻에 부합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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