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유정희 의원, 미세먼지 저감정책 마련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소식] 유정희 의원, 미세먼지 저감정책 마련 토론회 개최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3.17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문제는 정부・지자체・기업・국민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
유정희 서울시의원.
유정희 서울시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의회가 주관하고 유정희 시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유 의원을 비롯해 김기덕 시의회 부의장과 김정환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송명화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김제리 의원이 참석했으며 국민대학교 김종범 교수의 기조발표와 이상권 유니네트워크 대표이사, 문형우 ㈜더브레스코리아 상무, 김종국 서울베큠 대표이사의 대기환경 분야 발표와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유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세먼지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대기오염 물질 배출원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와 함께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 역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기업이 성공해야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평소의 생각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계와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친환경기업 관계자분들과 토론하며 오늘 토론회가 실질적인 정책마련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