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정원치유 효과성 규명 위한 연구 추진
국립수목원, 정원치유 효과성 규명 위한 연구 추진
  • 한국건설신문
  • 승인 2021.03.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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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를 통해 사회적 질병을 앓고 있는 사회적 약자의 불평등 해소 및 건강한 삶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정원치유’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정원치유 프로그램 운영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내 인프라가 갖추어진 기관과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공동연구 기관은 운영계획, 운영자 구성, 참여자 선정기준 등을 고려해 3월 중 11개소 기관이 선정되며, 4~10월(7개월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신청 자격은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가능한 기관으로 정원·식물원·수목원 등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관리인과 보건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진 구성이 필요하며 자체 프로그램 계획 수립이 가능한 기관으로 한다.

치유활동 관련 연구소 및 대학과 연계해 구성된 공동연구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https:// www.g2b.go.kr/index.jsp)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제공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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