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서울 광진구 ‘자양 하늘채 베르’ 분양
코오롱글로벌, 서울 광진구 ‘자양 하늘채 베르’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0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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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자양 재건축 촉진지구, 동서울터미널 개발 등 미래가치 기대
전용 46, 59㎡ 소규모 평면으로 공급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19일 홍보관을 오픈하며 ‘자양 하늘채 베르’ 분양에 나섰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6㎡ 51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양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알찬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울을 순환하는 2호선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잠실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건대 입구를 비롯한 상권도 잘 발달돼 있는 곳이다. 또한 가까이서 한강을 누릴 수 있는 한강 인접 입지도 자양동의 가치를 높인다.

도보거리에 2호선 구의역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잠실,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1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해 있다. 

또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의 랜드마크 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 일대로 최근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광진구가 지난 1월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착공신고 처리를 지난달 마쳤다고 밝히면서 이 일대의 정비사업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달 중으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3년께 후분양을 통해 아파트 1,36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자양 하늘채 베르’의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75 엘에스타워 1층에 마련됐다. 

3월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에 1순위(당해) 청약을, 4일(목)에 1순위(기타)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목)으로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3월 22일(월)부터 3일간 진행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교통, 생활, 자연, 학군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입지를 누리는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갖춘 소형 단지로 분양 전부터 1~2인 가구를 비롯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탁월한 생활여건을 누리는 것은 물론, 알짜 소형단지로서 내부설계도 우수한 공간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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