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추승우 의원 “남부터미널역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마무리 박차”… 5월부터 운영
[서울시의회 소식] 추승우 의원 “남부터미널역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마무리 박차”… 5월부터 운영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2.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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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3호선 남부터미널역 1,705평 규모에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 운영
추승우 서울시의원.
추승우 서울시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남부터미널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이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은 지난 19일 3호선 남부터미널역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완공을 위한 공정 및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허은 구의원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적자 해소를 위한 신규 수익원 창출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지하철 시스템 혁신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인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유통・판매와 함께 창업지원도 이뤄지는 복합공간을 만들어 도시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 복합공간은 남부터미널역사 종점부 지하 1・2・3층에 있는 폭 10m, 길이 180m 규모의 복도형 상가에 조성되며, 국비 27억원과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추 의원은 “새로운 방식의 수익사업모델인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역사 환경 개선 등 상가 활성화의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히며 “기존 부대사업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도 힘써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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