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임만균 의원, 관악구 미성동 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소식] 임만균 의원, 관악구 미성동 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 지정 환영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2.1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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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시장 활성화 기대”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원.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의 지역구인 관악구 미성동 소재 도깨비시장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관악구에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됐다. 

그동안 도깨비시장은 전통시장법이나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른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없어 예산 지원의 한계가 있었다. 그로 인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도깨비시장은 앞으로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상권컨설팅 ▷온누리 상품권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임만균 의원은 “이번 도깨비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이윤수 상인회 회장님과 상인회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정태호 국회의원님과 발빠른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힘써주신 박준희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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