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1.01.1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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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분에서 운영 효율성 인정받아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대전시는 환경부 주관 ‘2020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659개소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소각·매립·유기성바이오가스화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운영 효율성을 평가한 것이다.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는 유기성바이오가스화 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 가동률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전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설로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우리시에서는 앞으로도 폐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는 유성구 금고동 매립장 내 2017년 2월에 준공돼 음식물·음식물폐수를 처리해 일평균 3만1,045㎥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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