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
신년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
  • 김덕수
  • 승인 2021.01.04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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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인을 위한 최고의 금융파트너 노력 기울 터”

 

존경하는 기계설비건설인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합은 기계설비건설인을 위한 최고의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조합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조합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금융지원과 보증수수료의 일부 감면, 선급금 공동관리 완화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건설신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자문 등 조합원의 이익 제고와 권익 보호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더불어 영업확대와 공제수익 증가를 위하여 납품보증을 시행한 데 이어 건설공사공제, 조립공제, 완성공사물공제 상품을 도입하였으며, 보증사고 감소를 위하여 사전관리에 자기자본회전율을 도입하는 등 보증심사를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한편, 건설보증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영업지원실을 신설하여 효율적인 영업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신사업 개발 추진을 위하여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수익 다각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은 조합 재무건전성 확보와 영업력 및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 하였으며, 이로 인해 조합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 어린 애정과 격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기계설비건설인 여러분!
올해의 경영환경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정부의 SOC 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수주의 위축 등으로 인하여 경기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조합은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냉철한 현실 인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합 임․직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조합구성원이 많을수록 그 조직은 단단해지고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과 기계설비업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조합의 수익 창출의 극대화를 위하여 조직역량을 하나로 모아건설보증시장의 경쟁 심화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 극복을 위하여 대체투자 등을 통한 수익 다각화와 보증사고 관리를 통한 부실화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기계설비건설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는 만복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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