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정진순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 소식]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정진순 위원장 선출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0.12.29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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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술 서울시의원.
정진술 서울시의원.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 부위원장에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과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서부지역 서울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서부지역 광역철도(원종홍대선)와 서울을 동·서로 연결하는 강북횡단선 건설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진술 의원 등 13명의 구성 결의안 발의 및 본회의 통과, 위원 선임 등의 과정을 거쳐 구성됐으며, 이번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정부(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결정・고시하면서 부천시 원종부터 서울시 홍대입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6.3㎞, 총 사업비 2조1,664억원의 서울시 서부지역 광역철도인 원종홍대선을 포함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서울 강남·북 간 지역균형발전과 동북권과 서부권의 철도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제출한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총연장 25.72㎞)을 지난달 11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승인·고시함으로써 2021년 착공예정이다.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로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진술 의원은 “서울시 서부권역의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희망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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