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룹, 독일 지속가능성 어워드 수상
윌로그룹, 독일 지속가능성 어워드 수상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0.12.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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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코로나 19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긍정적 변화 주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윌로그룹 전사적 차원의 노력 인정받아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독일 펌프 전문 기업 윌로그룹이 독일 지속가능성 어워드(Sustainability Award)에서 기후 변화 분야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독일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기후와 환경 분야에 있어서 지속가능성을 중요시 생각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윌로그룹은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본 상을 받았다.

윌로그룹은 2025년까지 깨끗한 물이 필요한 1억 명의 인구에게 에너지 효율적이며 기후 친화적인 방법으로 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펌프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윌로그룹의 CEO 올리버 헤르메스(Oliver Hermes)는 “윌로가 기후 보호의 개척자로 인정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물을 공급해 기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독일 지속가능성 어워드 위원회는 “지난 몇 년 동안 기후 변화나 멸종위기종 증가와 같은 글로벌 위기가 더욱 심각해졌지만, 동시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리들의 역량도 성장했다. 이러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들을 앞으로도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로그룹은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준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8월에도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에 대한 리더’ 5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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