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주 ‘300억불 달성’ 기념 간담회 개최
해외수주 ‘300억불 달성’ 기념 간담회 개최
  • 김덕수
  • 승인 2020.11.26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미 장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 힘들 때 …고맙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올해 해외수주 300억불 달성을 계기로 26일 기획재정부, 주요 건설기업*(16개사), 해외건설협회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기업(가나다 순) :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도화ENG, 동아지질, 동일건설, 삼성ENG, 삼성물산, 쌍용건설, 엘티삼보, 유신, 평화ENG, 현대건설, 현대ENG, 희림건축>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현황을 점검하면서 내년도 정부차원의 수주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해외건설 현장별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현미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모두가 힘든 때를 보내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의 노력으로 해외건설 수주가 반등되어 매우 반갑다. 그러나, 아직도 진짜 위기는 오지 않았으며, 코로나-19에 따른 해외건설 수주영향은 내년 이후에 본격화될 수 있으므로 우리업체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개척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등의 추진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위급 수주지원과 국내 금융지원 확대 등 모든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면서,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대외경제장관회의 등을 통해 범부처 차원에서 우리기업 수주지원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