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현대L&C 칸스톤, 방방곳곳 눈에 띄네!
[인테리어] 현대L&C 칸스톤, 방방곳곳 눈에 띄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0.11.2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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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상판과 벽체 비롯해 아트월・현관 바닥・욕실까지 적용 범위 다양화
국내 엔지니어드 스톤 M/S 1위 칸스톤, 전국 프리미엄 재건축 시장서 인기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 등 통한 B2C 영업 및 생산 경쟁력 강화에 박차
현대L&C 칸스톤 트랜퀼리티 제품이 거실 아트월로 적용된 모습.
현대L&C 칸스톤 트랜퀼리티 제품이 거실 아트월로 적용된 모습.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L&C의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은 순도 99%의 고품질 천연 광물인 석영(Quartz)을 사용한 표면 마감재다. 

실제 천연석보다 아름다운 컬러, 고급스런 질감을 표현해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석영을 사용하기 때문에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고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 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천연석 대비 표면 사이 틈이 거의 없어 음식물 얼룩이 잘 생기지 않고,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세균 번식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주방 위생에 절대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친환경 인증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NSF, GreenGuard, SCS 등을 모두 획득한 한편, 라돈 관련 국내 유일 검증기관(한일원자력)을 통해 라돈에 대해서도 무해하다는 검증을 받으며 우수한 친환경 자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국내·외 건설 및 리모델링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높은 건자재로 손꼽힌다. 

특히 고급 건자재 수요가 높은 국내 재건축, 조합 시장에서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하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건자재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엔지니어드 스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L&C 칸스톤은 이 시장에서 7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서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비롯해 개포, 고덕 등 서울 수도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 칸스톤 공급을 확정지었을 뿐 아니라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에도 칸스톤 적용이 확정되는 등 국내 1위 엔지니어드 스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현대L&C 칸스톤 윈터커널 제품이 현관에 적용된 모습.
현대L&C 칸스톤 윈터커널 제품이 현관에 적용된 모습.

현대L&C는 최근 대구의 주요 재개발 구역 중 하나인 신암동 재개발 6구역 모델하우스에 칸스톤을 대거 적용시키며 또 한번 시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로 사용되던 주방 상판과 식탁은 물론, 주방 벽체, 거실 아트월, 현관 바닥과 욕실 선반까지 칸스톤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해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현대L&C는 이 모델하우스에 조성된 3개 Type별 각 세대에 ‘윈터 캐널’, ‘트랜퀼리티’, ‘아틀란틱 그레이’ 등 다양한 패턴의 칸스톤 제품을 적용시키며 높은 브랜드 위상을 입증했다.

현대L&C는 나아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칸스톤 영업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B2B, B2R 중심으로 사업이 집중되어 있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 인지도가 미흡하다고 판단, B2C 접점을 확대하여 일반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현대L&C는 지난해부터 리바트 등 국내 주요 가구사 및 수입 주방 가구사의 전시장에 칸스톤을 선보이며 주방 상판, 아일랜드 식탁, 테이블 등의 형태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한편, 현대L&C는 칸스톤 생산 규모 확대 및 품질 향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2월, 이탈리아 브레튼사와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 설비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신규 생산 설비를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 2기, 세종 1기의 생산 설비를 보유, 연간 165만㎡ 규모의 칸스톤을 생산하는 현대L&C는 신규 설비가 도입되는 2022년에는 연간 220만㎡ 규모(세계 4위 수준)까지 생산량을 증대하게 된다. 

또한, 천연석과 육안으로 차이가 없는 흐름무늬 등 고품질의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현대L&C 관계자는 “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적용 범위 확대 등으로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대L&C 칸스톤은 국내 No.1을 넘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對소비자 접점 확대 및 생산 규모 확대, 고품질의 제품 개발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시장에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L&C 인테리어필름 ‘보닥’

 

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 셀프 인테리어족에게 인기만점
1인 가구 및 ‘집콕족(族)’에 간편 시공, 다양한 패턴, 친환경성 등 장점 어필 

 

현대L&C 보닥 오리진우드가 적용된 모습(패턴넘버SPW19).
현대L&C 보닥 오리진우드가 적용된 모습(패턴넘버SPW19).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국내 인테리어필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셀프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세가 매출 상승의 이유다. 

1인 가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20~30대 구성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공간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DIY 및 시공이 간편한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필름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돼 있어 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표면 마감재다. 

DIY용 제품은 아니지만, 시공이 어렵지 않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430여종의 다양한 패턴을 보유한 ‘보닥’은 상반기 프리미엄 우드 패턴군인 ‘오리진 우드’를 출시, 패턴 라인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오리진 우드’ 패턴군은 유·무광이 혼재된 특수코팅 처리 및 딥엠보스 적용으로 보다 사실적인 목질을 재현했다. 

지난해 리얼 패브릭, UMI(UV Micro Impr-inting) 등 다양한 신소재 패턴을 출시하면서도 슈퍼매트, 페인트우드 등 주거공간을 겨냥한 단색 제품 확충에 무게를 뒀다면, 올해는 ‘지속가능한 자연주의’라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우드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한 고급 우드 패턴을 앞세워 상공간 및 고급 주거공간을 아우르는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점착면에 수성점착제를 적용해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올해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까지 획득했다. 

현대L&C 보닥 오리진우드가 적용된 모습(패턴넘버SPW61).
현대L&C 보닥 오리진우드가 적용된 모습(패턴넘버SPW61).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 환경부 ‘실내’마크 획득,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준에 준하는 방염성능을 확보한 현대L&C ‘보닥’은 올해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까지 획득함으로써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편리한 시공’과 ‘패턴의 다양성’, ‘우수한 친환경성’이라는 보닥의 장점이 스스로 집을 꾸미기 좋아하는 1인 가구와 코로나로 인해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진 ‘집콕족’에게 어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지금보다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인테리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규 패턴을 개발하는 등 기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쉽게 시공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제품 개발에 힘을 쏟아 셀프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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