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포항 남구 ‘힐스테이트 포항’ 분양
현대건설, 포항 남구 ‘힐스테이트 포항’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0.11.2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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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7층, 20개동, 총 1,717세대 포항시 남구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
오천의 생활환경과 냉천 수변공원 누리는 직주근접 대단지 아파트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건설은 11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 1566-1번지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402세대(일반공급 159세대) ▷74㎡A 584세대(일반공급 324세대) ▷74㎡A1 80세대(일반공급 27세대) ▷74㎡B 84세대(일반공급 69세대) ▷84㎡A 482세대(일반공급 209세대) ▷84㎡B 85세대(일반공급 29세대)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3년만에 포항지역에서 신규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포항의 주거문화를 새롭게 이끌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남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동지구에 위치한다. 원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오천읍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다. 

원동지구와 문덕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포항은 원동지구의 중심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특히 원동지구의 중심상업시설과 이어지는 원동로가 인접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 환경도 장점이다.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 중, 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항 철강산업단지, 포항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모두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600만㎡ 규모에 달하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광명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의 입지적 장점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그린라이프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생태하천인 냉천을 지역민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냉천은 지난 2012년부터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하천으로 최근에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될 정도로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포항이 들어서는 경북 포항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청약, 대출,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장점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 직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사실상 계약금만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포항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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