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코로나 시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이건, 코로나 시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0.11.23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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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중고 학생들 무료 심리치료시설 인프라 구축 지원
이건음악회, 소방시설 기부 등 꾸준한 나눔활동 전개
이건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토닥토닥 마음교실’의 협약식 모습.
이건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토닥토닥 마음교실’의 협약식 모습.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코로나 시대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건은 지난 17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무료 심리치료사업 ‘토닥토닥 마음교실’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교실’은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건은 원활한 심리검사와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심리치료실의 공간 설계, 디자인 지원 및 창호, 마루, 라움 등 인테리어 건축자재 공급과 시공을 지원했다.

이건은 ‘토닥토닥 마음교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인 이건음악회는 31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나눔의 가치와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1월 7일 31번째로 개최된 이건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많은 관객들이 음악을 통한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TV와 유튜브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했다. 

이외에도 이건은 올해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인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미추홀소방서에 기탁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기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며 “이건(EAGON)은 앞으로도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해 건강한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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