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톡톡 튀는 젊은 마케팅 주목
현대건설기계, 톡톡 튀는 젊은 마케팅 주목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0.11.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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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온애드’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군산공장을 방문한 모습.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온애드’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군산공장을 방문한 모습.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소비자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젊은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온애드’와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협의하고 협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참여해 톡톡 튀는 젊은 아이디어와 기발한 콘텐츠를 개발해 현대건설기계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9월부터 연말까지 온애드와 협업으로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개팀으로 구성된 온애드 참가자들은 지난 11월 6일 지게차 군산공장을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스튜디오, 내구성 센터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고 이를 통해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한 바이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단계적으로 현대건설기계가 후원중인 울산현대축구단, 기술혁신센터, 고객사 현장 등 다양한 방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인 젊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온애드는 광고에 관심을 가진 여러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브랜드마케팅팀 관계자는 “온애드를 통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현대건설기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 대학생 대상으로 브랜드 빌더를 모집 중이며 올해 연말 선발된 대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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