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친환경비료 기증
㈜풍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친환경비료 기증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0.1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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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태기산 사회적 협동조합의 자립 위한 밑거름이 되길”

한국건설신문 임성지 기자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에서는 11월 4일 ㈜풍림(대표 전경옥 외 1)이 평창군청을 통해서 평창태기산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고중규)으로 친환경비료 5,000포(2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우드칩과 비료생산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임업전문법인 ㈜풍림은 매년 친환경비료 기증행사는 물론 차세대 임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통하여 임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비료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지력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창태기산 사회적 협동조합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소재 태기산 일원에 조성한 산림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활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2월에 설립된 조합으로서 다래를 비롯해 다양한 산림신품종을 재배할 계획이다. 

㈜풍림 전경옥 대표는 “평창태기산 사회적 협동조합의 자립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우수한 산림신품종이 생산돼 널리 이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은 협동조합의 자립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문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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