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월 13일 서울뮤직시티커넥션2020 개최
서울시, 11월 13일 서울뮤직시티커넥션2020 개최
  • 임성지 기자
  • 승인 2020.11.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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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악도시를 통한 도시재생 담론’이란 주제 담아

서울시는 11월 13일 플랫폼창동61에서 ‘세계 음악도시를 통한 도시재생의 담론’이라는 주제로「서울뮤직시티커넥션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해외 연사들이 라이브로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의 모든 일정은 플랫폼창동61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건립’과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서울뮤직시티커넥션」을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아레나 공연장의 활용방안, 음악 산업 비즈니스 전문 인력 양성, 대중음악 전시와 아카이빙 공간 전략으로 ‘서울아레나’ 건립 시 고려할 요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행사 당일인 11월 13일 오후 5시부터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뮤지션들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이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 내 ‘SMC TV’에 공개된다.

특히 올해 온라인 쇼케이스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뮤지션 35팀이 대거 참여해 전통음악, 재즈, 월드음악, 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뮤직시티커넥션 쇼케이스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뮤지션들이 쿠바, 영국, 미국, 프랑스, 브라질, 호주 등 다양한 해외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없이 진행된다. 플랫폼창동61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로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서울아레나」의 향후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음악과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창동·상계 지역 및 서울 동북부, 나아가 서울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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