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2세대(특공 제외) 모집에 총 1만8,568명 몰려 평균 18.9대 1
최고 42층 1,61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축구장 약 2.2배 대규모 공원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원평동 330-2번지 일원)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1순위 청약에 총 1만8,568명이 몰렸다.
지난 2015년 분양돼 총 1만2,975명의 청약자가 몰린 ‘문성파크자이’의 청약 접수 기록을 넘어서며, 구미시에서 분양된 단지 가운데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린 단지가 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실시된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1순위 청약에는 총 982세대(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1만8,568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8.9대 1이며,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84㎡A는 106세대 모집에 총 9,493명이 청약해 89.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용면적 101㎡는 51세대 모집에 총 3,732명이 청약해 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구미시 내에서도 선호도가 좋은 입지에 지역 처음으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 등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요소들을 고루 갖춰 청약 마감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11일(수)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1차(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각 주택형에 따라 현관 수납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내 축구장 약 2.2배 크기(약 1만6천여㎡)의 대규모 공원 및 텃밭정원, 숲속놀이터, 피크닉정원 등 테마가든도 마련된다.
구미초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으며 동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 구미역과 인접해 있으며 대구권 광역철도(예정) 개통 시 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향후 경부선 구미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원평2구역(2,200세대), 원평3구역(861세대)과 함께 약 4,671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된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301-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