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과 월드컵공원의 기록과 기억, 온라인 개최
남산공원과 월드컵공원의 기록과 기억, 온라인 개최
  • 임성지
  • 승인 2020.11.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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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월드컵공원의 공공기록물과 시민의 기억을 담다
서울시, 디지털 공원아카이브전시회 11월 10일~2021년 5월 6일 운영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전시장에 갈 수 없는 분들에게 공원에 대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남산공원과 월드컵공원에 대한 기록물전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2020년 시정협치 ‘공원아카이브 구축 사업’으로 진행된 「우리의 공원」전의 일환으로 10월13일 남산식물원 전시(서울식물원), 10월 27일 서울숲이야기 전시에 이은 마지막 전시다.

서울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형식의 공원아카이브 전시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및 서울기록원 홈페이지로 시민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의 두 대표공원인 남산공원과 월드컵공원의 기록물을 만날 수 있다.

남산공원은 산에서 공원으로 변화해온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대표공원이며, 월드컵공원은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변신해 세계 곳곳에서 사례지로 방문이 이어지는 공원이다.  

전시는 남산공원(4개 주제)과 월드컵공원(2개 주제)의 공공기록물 전시관과 공모로 수집한 사진자료와 민간구술기록 영상물로 이루어진 아카이브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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